강화도, 안동, 여주, 영주 등 지역의 특산품을 만남으로써 간접여행을 하는 기분까지 들게 하는
[상생상회]가 바로 그곳이다.
지역을 만나고, 지역을 살리는 "상생상회"는 2018년 11월3일 , 서울시가 지역의 중소농인의 판로를
지원하고자 세운 매장으로 코로나를 극복한 4년차 매장이다.
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,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.
매장앞에 보이는 배너에는
1. 무료입장
2. 무료 와이파이
3. 무료 개방 화장실
4. 마음껏 촬영
이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이 문구는 바로 매장으로 인도하는 마법의 힘을 가진 마냥 기자의 발길을
움직였다.
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지역 곳곳의 특산품.
한번에 우수한 특산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 관광객들을 이곳으로 안내하여 '한국 방문 선물로
사가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' 라는 생각이 들었다.
인삼, 술, 김, 참기름, 오미자 등 없는 것이 없다.
한번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.
하지만 상품에 먼지들이 쌓여있는것, 예쁘고 고루게 전시가 되어 있지 않고 많은 상품을 내어 놓다보니
창고 물건처럼 쌓아져 있는것같은 디스플레이 등 조금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였다.
의미도 있고 우수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런 상생매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
판매와 홍보방법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.
4년만에 처음 알게 된 상생상회.
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과 외국인에게 홍보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제안해보고자 한다.
상생상회는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우측방향에 있다.
매일 11시~20시까지 영업. (화요일 휴무)